사이트맵 닫기
TNS 소식
뉴스레터 구독신청
 
 
TNS 현장소식
  • HOME HOME
  • TNS 소식
  • TNS 현장소식

 

해외 | [TNS아동센터] 2월에 만난 지역결연 친구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06 16:10 조회943회 댓글6건

본문

20172 27~3 1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3

 

 

우와, 퍼즐이다!”

 

따가운 볕 때문에 안과 질환을 많이 앓는 친구들을 위한 색색의 모자. 그리고

흙먼지로부터 아이들의 소중한 호흡기를 보호해줄 마스크. 그리고 무려 공룡

그림이 그려진 퍼즐까지! 이번 후원물품이 하도 알차서, 하루 빨리 전달해주고 싶었습니다.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드디어 지역결연을 가는 날.

삐약삐약 신입인 은경샘과 저는 성민샘과 소폰샘의 인도로 지역결연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불개미의 뜨거운 맛을 보고 싶지 않다면 긴바지, 양말에 운동화, 잊지 마세요.”

주의할 것도 많고요. 길을 외워야 하고, 집을 찾아야 합니다. 빠뜨리지 않고 후원물품을 잘 전달해야 할 거예요.

그래서 어쩌면 처음 길을 떠날 때는 친구들과의 만남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따 위은 마을에서 그런 저희의 마음을 똑똑 두드린 건 바로, 아이들의 미소였습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함께 사진을 찍고 후원의 순간을 기록한다는 것에 대해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조금은 걱정스러웠거든요. 그런데, 그건 제 부족한 생각이었어요. 아이들은 기쁘게 웃었고, 덕분에 저희는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그 순간을 담아 잘 전달하고 싶어졌죠.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둘째날 쯔레이 마을에 가는 길은 평온하고 아름다웠고, 아이들과 부모님은 오랜 친구처럼 맞아주셨어요. 농사일을 하는 느리고 조용한 마을, 차분하고 총명해 보이는 아이들. 우리는 컴 리은!” (공부 열심히 해) 응원을 하고 돌아왔죠.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그래서 조금은 마음을 놓았는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날 울음의 흔적이 역력한 어머니, 후원물품을 받고 싶어 계속 따라오는 아이들, 꼭 쩌어 마을에서는 공부를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환경이 눈에 들어와 마음이 아파졌거든요.  캄보디아로 여행을 왔을 때나, 센터에서 아이들과 공부하면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었으니까요.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이 후원물품들을 건넬 때,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을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흐르는 사랑을 제 마음에도 다시 새겼습니다.

2d20eab9783630513553975958c546e9_1488784

내 친구의 집을 이제 기억합니다. 또 만나러 갈게요. 꼬옥.

 

 

KCOC(월드프렌즈) 봉사 단원, 김이현

 

 

 

 

 

 

 

 

 

 

 

 

 

 

댓글목록

smjeon10님의 댓글

전성민 작성일

3일동안 지역결연 마을을 방문하신 은경선생님과 이현선생님!!
아름다운 추억을 소중히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bkkang님의 댓글

강보경 작성일

글속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글만 읽었는데 이미 훈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가 들리는것 같아요!ㅎㅎ

eeeeer19님의 댓글

이아라 작성일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훈~훈~ 했답니다'-'* 글이 너무 재밌어서 웃음이 계속 나왔어요 히히 감사합니다♡_♡

최선진님의 댓글

최선진 작성일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현샘 글을 읽다 저도 모르게 꺄르르~
지역결연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집니다!

yongman90님의 댓글

전용진 작성일

새로운 선생님과의 만남에 신났을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이성구님의 댓글

이성구 작성일

이현샘 글 재미있고 생동감 있어서 현장감이 팍 느껴지네요~